ELON, EXPLAINED
KO
참고 자료 ·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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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278개를 검색하고, 회사별로 걸러 보고, 알파벳 순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4

4680 배터리 셀(4680 cell)

테슬라의 대형 원통형 배터리 셀로, 지름 46mm, 높이 80mm다. 기존의 작은 셀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담으면서도 만드는 비용은 낮추도록 설계했다. 큰 크기와 탭리스 설계 덕분에 과열 없이 더 높은 출력을 낸다.

전체 해설

48V 아키텍처(48-volt architecture)

기존 12V 대신 48V로 작동하는 저전압 전기 시스템이다. 같은 전력을 더 가늘고 가벼운 전선으로 보낼 수 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이 방식을 적용해 차량 전체의 배선을 단순하게 만들었다.

A

삭마 냉각(Ablative cooling)

엔진 안쪽 내벽이 서서히 타면서 깎여 나가게 해 로켓 엔진을 열에서 보호하는 방식이다. 초기 멀린 엔진이 이 방식을 썼고, 이후 스페이스X는 차가운 추진제를 연소실 둘레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바꿨다.

나오는 해설 팰컨 1 멀린 엔진

‘약어는 정말 최악’ 이메일(Acronyms Seriously Suck)

2010년 5월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직원들에게 “약어는 정말 최악(Acronyms Seriously Suck)”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HTS, VTS(수평·수직 시험대) 같은 임의의 약어 사용을 금지했다. 머스크는 지어낸 약어가 소통을 가로막고, 특히 신입 직원에게 걸림돌이 된다고 썼다.

나오는 해설 5단계 알고리즘

활동 전위(Action potential, 스파이크)

뉴런이 신호를 보낼 때 일으키는 짧고 날카로운 전기 펄스로, 흔히 스파이크라고 부른다. 뉴럴링크의 칩은 이 스파이크를 감지하고 세어 사용자가 하려는 동작을 알아낸다.

AI5

AI4(하드웨어 4)의 뒤를 잇는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로봇용 컴퓨터 칩이다. 테슬라는 2026년 4월 설계를 마쳤고, 대만 반도체 기업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와 삼성전자가 생산을 맡는다.

전체 해설

앵커 고객(Anchor customer)

규모가 크고 믿을 만한 구매자로, 확정 주문을 통해 신생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 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화물·유인 수송 계약으로 스페이스X의 앵커 고객 역할을 했다.

음극(Anode)

배터리의 음(-)극으로, 셀이 완전히 충전됐을 때 전하를 저장하는 쪽이다. 실리콘은 일반적인 흑연보다 리튬을 더 많이 담을 수 있어, 테슬라 4680 배터리 셀은 실리콘 함량이 높은 음극을 쓴다.

나오는 해설 4680 배터리

원지점과 근지점(Apogee and perigee)

궤도의 가장 높은 점과 가장 낮은 점이다. 원지점은 우주선이 지구에서 가장 멀어지는 지점이고, 근지점은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이다. 길쭉한 천이 궤도에 올라간 위성은 근지점을 높여 가며 점차 최종 원형 궤도로 들어간다.

주문형 반도체(ASIC, 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한 가지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하도록 맞춤 설계한 칩이다. 뉴럴링크는 임플란트 안에서 수천 개의 미약한 신경 신호를 증폭하고 디지털로 바꾸는 ASIC을 직접 설계하며, 이 칩은 전력을 아주 조금만 쓴다.

오토비더

여러 배터리의 전력을 도매 전력 시장에서 자동으로 거래하는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언제 충전하고 언제 팔지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덕분에 메가팩 설비는 사람 트레이더 없이도 수익을 낸다.

전체 해설

자동 도킹(Autonomous docking)

우주비행사가 손으로 조종하지 않아도 우주선이 스스로 우주정거장에 다가가 연결하는 기능이다. 크루 드래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자동으로 도킹하며, 필요하면 승무원이 조종을 넘겨받을 수 있다.

해상 무인 드론십(Autonomous spaceport drone ship)

‘Of Course I Still Love You’ 같은 로봇 바지선으로, 먼바다에 대기한다. 임무를 마친 팰컨 9 부스터에 육지로 돌아갈 연료가 부족할 때 이 배에 착륙한다. 바다에 내리면 로켓 속도를 탑재체에 더 많이 쓰면서도 1단을 회수할 수 있다.

자율주행 단계(Autonomy, self-driving levels)

표준 기구 SAE 인터내셔널이 정한 공학적 척도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정도를 0단계부터 완전 자율주행까지 6단계로 나눈다. 테슬라의 소비자용 FSD(감독형)는 레벨 2로, 사람이 언제든 운전을 넘겨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운전석에 아무도 없이 달리는 테슬라 로보택시는 오스틴과 마이애미를 포함한 미국 6개 대도시권에서 운행 중이며, 정해진 구역 안의 무인 서비스를 뜻하는 레벨 4 기준에 해당한다.

B

배터리 데이(Battery Day)

테슬라가 2020년에 연 투자자 행사로, 4680 배터리 셀, 구조용 배터리 팩, 건식 전극 공정 계획, 킬로와트시(kWh)당 배터리 비용을 낮추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더 저렴한 대중형 전기차를 가능하게 할 기술을 이 자리에서 제시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배터리 팩을 감시하는 전자 장치와 소프트웨어로, 셀마다 전압과 온도를 추적해 안전과 균형을 유지한다. 자동차나 에너지 저장 장치가 손상 없이 얼마나 빨리 충전·방전할 수 있는지도 이 시스템이 정한다.

배터리 재활용(Battery recycling)

수명이 다한 셀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같은 귀한 금속을 회수해 새 셀을 만드는 데 다시 쓰는 일이다. 테슬라, 그리고 테슬라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JB 스트라우벨이 세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이 순환 고리를 완성해 채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벤치마크(Benchmark)

수학, 코딩, 일반 상식 같은 과제로 AI 모델을 비교하는 표준화된 시험이다. SpaceXSI(스페이스X 슈퍼인텔리전스, 스페이스X의 AI 사업부)는 공개 벤치마크에서 그록이 받은 점수를 발표해 경쟁 모델과 비교한다.

생체 적합성(Biocompatibility)

몸에 이식한 재료가 해로운 염증이나 거부 반응 없이 살아 있는 조직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정도다. 뉴럴링크는 유연한 폴리머와 밀봉 케이스를 써서 몸이 장치를 수년 동안 받아들이게 한다.

생화학 무기 방어 모드(Bioweapon defense mode)

테슬라의 실내 공기 설정으로, 차량의 대형 고효율 미립자 공기(HEPA) 필터를 최대로 가동해 바깥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미세먼지와 병원체를 걸러 낸다. 2026년 5월 생산을 마친 모델 S와 모델 X에 제공됐다.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

시각 피질을 직접 자극해 눈을 거치지 않고 시각장애인에게 기본적인 시각을 주려는 뉴럴링크의 실험용 임플란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4년 9월 이 장치를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2026년 10월 기준 이식 사례는 아직 없다.

전체 해설

부스트백 점화(Boostback burn)

팰컨 9 1단이 2단과 분리된 뒤 방향을 뒤집어 발사장 쪽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엔진 점화다. 다 쓴 부스터를 착륙할 수 있는 귀환 비행체로 바꾸는 여러 차례의 제어 점화 가운데 첫 단계다.

병목(Bottleneck, 제약)

전체 공정이 돌아가는 속도를 제한하는 가장 느린 단계로, 이 단계를 해결하기 전에는 다른 무엇을 고쳐도 달라지지 않는다. 머스크의 공장들은 지금의 병목을 찾아 넓히는 데 힘을 모은다.

C

자본 배분(Capital allocation)

새 공장, 연구, 부채 상환, 주주 환원 등 회사의 돈을 어디에 쓸지 경영진이 내리는 결정이다. 회사가 자본을 얼마나 잘 배분하느냐가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크게 좌우한다.

전체 해설

탄소 슬리브 로터(Carbon-sleeved rotor)

탄소섬유 슬리브로 감싼 모터 로터로, 아주 빠르게 돌아도 자석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테슬라는 플래드 모터에 이를 적용해 회전수와 출력을 높였다.

카고 드래곤(Cargo Dragon)

스페이스X 드래곤 캡슐의 무인 버전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보급품, 실험 장비, 각종 장비를 실어 나르고 화물을 지구로 가져온다. 우주정거장을 방문한 최초의 민간 우주선이다.

양극(Cathode)

배터리의 양(+)극으로, 셀이 방전될 때 전자가 흘러 들어가는 쪽이다. 고니켈 조합 같은 양극 화학 조성이 셀의 에너지와 비용을 대부분 결정한다.

나오는 해설 4680 배터리 메가팩

셀투팩(Cell-to-pack)

중간 단계인 모듈을 건너뛰고 셀을 팩에 바로 넣는 배터리 구조로, 무게와 공간을 아낀다. 테슬라의 구조용 배터리 팩 방식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연소실 압력(Chamber pressure)

로켓 엔진 연소실 안에서 타는 가스가 누르는 힘으로, bar 단위로 잰다. 압력이 높을수록 같은 크기에서 대체로 더 큰 추력을 얻는다. 랩터 엔진의 약 300~350bar는 지금까지 비행한 엔진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나오는 해설 랩터 엔진

채널(Channel, 기록 채널)

전극 한 곳에서 뉴런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보내는 데이터 한 줄이다. 채널 수가 뇌의 어느 범위까지 한 번에 들을 수 있는지를 정하며, 뉴럴링크 임플란트는 1,000개가 넘는 채널을 갖췄다.

관성 비행 구간(Coast phase)

로켓 엔진을 끄고 비행체가 궤적을 따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구간으로, 다음 점화의 정확한 순간을 맞추기 위해 둔다. 팰컨 9 2단은 위성을 최종 궤도에 올리기 전에 오랫동안 관성 비행을 한 뒤 엔진을 다시 켜기도 한다.

타력 주행 효율(Coast-down efficiency)

동력을 끊은 뒤 차량이 얼마나 멀리 굴러가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공기 저항과 마찰 손실을 보여 주며 주행거리에 바로 영향을 준다. 테슬라는 차체 형상과 구동계를 다듬어 이 손실을 줄인다.

냉가스 추력기(Cold gas thruster)

연료를 태우는 대신 압축 가스(주로 질소)를 짧게 내뿜어 로켓 방향을 잡는 작은 분사 장치다. 팰컨 9은 공기가 거의 없어 공기역학 핀이 힘을 쓰지 못하는 고도에서 이 추력기로 부스터를 돌리고 자세를 잡는다.

콜로서스(Colossus)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SpaceXSI 슈퍼컴퓨터의 이름으로, AI 기업 xAI가 그록 모델을 학습시키려고 지었다. 2026년 9월 기준 콜로서스 1과 콜로서스 2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78만 개가 들어 있었다.

상업 유인 수송 프로그램(Commercial Crew Program)

민간 기업에 비용을 지급해 우주비행사를 우주정거장까지 실어 나를 우주선을 만들게 한 NASA 사업으로, 러시아 로켓에 의존하던 미국의 상황을 끝냈다. 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은 이 프로그램에서 우주비행사 수송 인증을 처음 받은 우주선이다.

공통 격벽(Common bulkhead)

로켓 단 안에서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를 벽 하나로 나누는 구조다. 탱크 두 개를 간격을 두고 따로 놓는 대신 하나로 합쳐 길이와 무게를 줄이며, 스페이스X는 팰컨 9 2단에 이 방식을 쓴다.

커뮤니티 노트(Community Notes)

자원봉사 참여자들이 오해를 부를 수 있는 게시물에 맥락을 덧붙이는 X의 집단 팩트체크 기능이다. 평소 의견이 엇갈리는 사람들이 함께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야만 노트가 공개된다. 쟁점이 된 여러 주장에서는 위에서 내려오는 방식의 콘텐츠 관리를 이 기능이 대신했다.

컨택터(Contactor)

고전압 배터리를 전기차의 나머지 부분과 연결하거나 차단하는 대용량 전기 제어 스위치다. 충돌이나 고장이 생기면 즉시 열려 차량을 전기적으로 안전한 상태로 만든다.

컨텍스트 윈도(Context window)

AI 모델이 한 번에 기억하며 다룰 수 있는 텍스트의 양으로, 토큰 단위로 잰다. 컨텍스트 윈도가 크면 계약서 한 부나 긴 문서 전체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다.

나오는 해설 그록

연속 굴착(Continuous tunneling)

굴착과 멈춤을 번갈아 하며 내벽을 쌓는 대신, 터널을 뚫으면서 동시에 지지용 벽체 세그먼트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보링컴퍼니(The Boring Company)는 이를 굴착 속도를 높이고 1마일당 비용을 낮추는 핵심 방법으로 본다.

두개골 절제술(Craniectomy)

뇌에 닿기 위해 두개골 일부를 작게 떼어 내는 수술 단계다. 뉴럴링크 수술은 동전만 한 구멍을 내고, 뼈가 있던 자리에 임플란트가 평평하게 들어가게 한다.

크리에이터 수익 배분(Creator monetization)

게시물이 얻은 참여도에 따라 사용자에게 수익 일부를 나눠 주는 X의 프로그램으로, 인기 계정이 플랫폼에서 계속 글을 올리도록 돕는다. 지급액은 다른 유료 구독자의 활동과 연동된다.

극저온 추진제(Cryogenic propellant)

아주 낮은 온도로 냉각해 밀도 높은 액체로 만든 로켓 연료나 산화제로, 탱크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 액체산소와 액체메탄은 모두 극저온 추진제이며, 발사대에 선 스타십에서 하얀 증기가 피어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커터헤드(Cutterhead)

터널 굴착기 앞부분의 커다란 회전 원판으로, 절삭 공구가 박혀 있어 돌면서 흙과 암석을 갈아 낸다. 커터헤드의 지름이 완성된 터널의 폭을 정한다.

사이버캡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테슬라의 2인승 전용 로보택시로, 2024년에 공개됐다. 테슬라는 2026년 4월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언박스드 조립 방식으로 생산을 시작했고, 2026년 9월 4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유료 운행을 시작했다.

전체 해설

충방전 수명(Cycle life)

배터리 용량이 새것의 일정 비율(보통 80%)로 떨어지기 전까지 완전히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는 횟수다. 리튬인산철(LFP) 같은 화학 조성은 충방전 수명이 훨씬 길어 에너지 저장용으로 많이 쓰인다.

D

딥서치(DeepSearch)

그록이 답하기 전에 웹과 X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기능으로, 학습 때 익힌 내용에만 기대지 않는다. 덕분에 최신 뉴스와 새로운 정보를 답변에 반영한다.

자유도(DoF, Degrees of freedom)

관절이나 기계 장치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의 수다. 자유도가 높은 로봇 손일수록 사람 손처럼 물건을 쥐고 다룰 수 있다.

나오는 해설 옵티머스

부품 삭제(Delete the part)

엔지니어에게 부품과 공정을 과감하게 없애라고 요구하는 머스크의 작업 방식 단계로, 가장 좋은 부품은 없는 부품이라는 논리다. 머스크는 지운 것 가운데 약 10분의 1을 다시 넣어야 할 만큼 지워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충분히 덜어 내지 않은 것이라고 조언한다.

속도 변화량(Delta-v)

로켓이 낼 수 있는 속도 변화의 총량으로, 임무가 궤도, 달, 화성에 닿을 수 있는지를 정하는 기본 예산이다. 모든 기동이 이 예산을 조금씩 쓰기 때문에, 궤도에서 스타십에 연료를 다시 채우면 갈 수 있는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최대 수요 요금(Demand charge)

상업용 전기 요금 가운데 전체 사용량 대신 고객이 순간적으로 가장 많이 끌어 쓴 전력에 매기는 요금이다. 기업은 배터리를 설치해 이 순간 최대치를 깎고 요금을 줄인다.

궤도 이탈(Deorbit)

수명이 다한 위성을 일부러 낮춰 대기권에 재진입시켜 불타 없어지게 하는 일이다. 스타링크 위성은 오래 남는 우주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몇 년 안에 궤도를 벗어나도록 설계됐다.

궤도 이탈 점화(Deorbit burn)

우주선 속도를 궤도에서 벗어날 만큼만 늦춰 일부러 대기권으로 떨어지게 하는 엔진 점화다. 크루 드래곤은 우주비행사를 귀환시키기 전에 이 점화를 하며, 스페이스X는 제어된 궤도 이탈 점화로 국제우주정거장을 안전하게 퇴역시킬 계획이다.

방전 심도(Depth of discharge)

다시 충전하기 전에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얼마나 썼는지를 전체 용량 대비 비율로 나타낸 값이다. 한 번에 덜 깊게 방전할수록 대체로 전체 충방전 횟수가 늘어난다.

제조 용이성 설계(Design for manufacturing)

설계를 완벽하게 다듬은 뒤에 생산을 고민하는 대신, 처음부터 대량으로 쉽고 싸게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머스크는 제품보다 공장을 더 어려운 공학 과제로 여긴다.

다이렉트 투 셀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 개조하지 않은 일반 휴대전화가 위성에 바로 연결해 문자와 기본 데이터를 쓰게 하는 스타링크 기능이다. 위성이 제휴 통신사를 위한 우주의 기지국 역할을 한다.

전체 해설

정부효율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2025년 1월 20일 행정명령으로 만들어진 한시적 연방 조직으로, 지출을 줄이고 정부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하는 일을 맡았으며 활동 기한은 2026년 7월 4일까지였다. 머스크는 2025년 5월까지 특별 공무원으로 참여했다.

전체 해설

드라코 추력기(Draco thruster)

드래곤 우주선이 궤도를 조정하고 우주정거장에 다가갈 때 쓰는 작은 기동용 엔진이다. 드라코 여러 개가 함께 작동해 도킹하는 동안 캡슐을 정밀하게 조종한다.

드래곤

팰컨 9 꼭대기에 실려 화물이나 승무원을 궤도로 나르는 스페이스X의 재사용 우주선이다. 우주정거장 보급용 화물 버전과 우주비행사용 크루 드래곤이 있다.

전체 해설

건식 전극 공정(Dry electrode coating)

기존 공정의 습식 용제와 긴 건조로 없이 활물질을 마른 분말 필름으로 입혀 배터리 전극을 만드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공장 크기와 비용을 줄이려고 4680 배터리 셀에 이 공정을 추진했다.

듀얼 모터(Dual motor)

앞뒤 차축에 전기 모터를 하나씩 단 구동계로, 사륜구동을 구현하고 접지력이 있는 쪽으로 동력을 보낸다. 테슬라는 앞뒤 모터를 따로 조율해 효율이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E

피질 뇌파(ECoG, Electrocorticography)

뇌에 찔러 넣지 않고 뇌 표면에 깐 전극 격자로 뇌 활동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두피에서 읽는 것보다 강하고 안정적인 신호를 얻으며, 뇌 속으로 들어가는 뉴럴링크 전극 스레드는 이보다 더 세밀한 신호를 얻는다.

전극(Electrode)

뉴런 가까이에 두어 전기 신호를 받거나 자극을 전달하는 아주 작은 도체다. 뉴럴링크 스레드에는 이런 전극이 많이 달려 있어, 임플란트 하나로 뇌의 수백 지점을 동시에 들을 수 있다.

뇌파 검사(EEG, Electroencephalography)

수술 없이 두피에 붙인 센서로 뇌의 전기 활동을 읽는 방식이다. 가장 덜 침습적인 뇌 신호 측정법이며, 뇌 표면이나 뇌 속에 넣는 임플란트에 비하면 흐릿한 그림을 보여 준다.

전해질(Electrolyte)

배터리 안의 액체나 젤로, 리튬 이온이 두 전극 사이를 오가게 하면서 전자는 같은 길로 지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전해질 조성에 따라 셀이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낮은 온도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작동하는지가 달라진다.

엔드투엔드 신경망(End-to-end neural network)

따로 손으로 코딩한 여러 모듈을 이어 붙이는 대신, 학습된 신경망 하나가 카메라 영상을 받아 곧바로 주행 조작을 내놓는 자율주행 설계다. 테슬라는 버전 12부터 FSD(Full Self-Driving,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 방식으로 새로 만들었다.

에너지 차익거래(Energy arbitrage)

전기가 쌀 때 사거나 저장해 두었다가 값이 오르면 되파는 일이다. 메가팩 같은 배터리 시스템은 전기료가 낮은 시간에 충전하고 수요가 몰려 비싼 시간에 방전해 수익을 낸다.

에너지 밀도(Energy density)

배터리가 무게나 부피당 저장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보통 kg당 또는 L당 와트시로 나타낸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무게를 늘리지 않고도 자동차는 더 멀리 가고 휴대전화는 더 오래 쓴다.

재진입 점화(Entry burn)

귀환하는 부스터가 대기권 높은 곳에서 짧게 엔진을 켜 하강 속도를 줄이고, 재진입 때 가장 뜨거운 열로부터 엔진을 보호하는 점화다. 이 점화가 없으면 빠르게 떨어지는 1단은 착륙하기 전에 부서진다.

환경 검토(NEPA)

정부가 사업을 승인하기 전에 그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따지는 연방 차원의 의무 검토로, 국가환경정책법(NEPA)에 근거한다.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 발사와 시설 확장도 이 검토를 거치며, 이 검토가 새 비행 승인의 속도를 정한다.

외골격(Exoskeleton, 차체 구조)

별도의 내부 프레임 대신 바깥 차체 패널이 구조 하중을 받는 설계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강 외골격을 쓰며, 차체가 각진 모양인 것도 그 때문이다.

나오는 해설 사이버트럭

소모형 구성(Expendable configuration)

원래 재사용하는 로켓을 어떤 부분도 회수하지 않고 날리는 방식이다. 부스터와 회수 장비를 포기하는 대신 연료를 모두 더 무거운 탑재체를 올리는 데 쓴다. 스페이스X는 까다로운 임무에서 팰컨 9이나 팰컨 헤비 코어를 소모할 때 더 높은 가격을 받는다.

F

연방 계약(원가가산 방식)

공급업체가 실제로 쓴 비용을 정부가 보전하고 그 위에 수수료를 얹어 주는 계약으로, 사업비가 늘수록 공급업체가 더 많이 받는다. 스페이스X는 비용과 관계없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고정가격 계약이 효율을 더 잘 보상한다고 주장해 왔다.

미세조정(Fine-tuning)

사전학습을 마친 범용 모델을 범위가 좁고 질 높은 데이터로 다시 다듬어 특정 능력이나 행동을 날카롭게 만드는 후속 학습 단계다. 다루는 데이터가 훨씬 적어 사전학습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

고정가격 계약(Fixed-price contract)

공급업체가 결과물을 내놓으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고, 비용이 초과되면 공급업체가 떠안는 정부 계약이다. 스페이스X는 NASA와 고정가격 계약을 맺어 왔으며, 이 방식은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기업에 보상이 돌아간다.

플릿 러닝(Fleet learning)

도로를 달리는 전체 차량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를 모아 더 나은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일이다. 수백만 대에 이르는 테슬라 차량이 이를 위한 데이터 수집망 역할을 한다.

비행 종단 시스템(Flight termination system)

로켓이 경로를 벗어나 지상의 사람을 위협하면 비행 중에 로켓을 파괴할 수 있는 안전 장비다. 스페이스X는 지상 관제사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자율형을 써서 더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발사한다.

부동소수점 연산(FLOPs)

칩이 수행하는 기본 계산 단계로, AI 모델 학습에 들어간 순수 연산량을 재는 데 쓴다. 한 번의 학습에 쓴 FLOPs 총량은 그 학습이 얼마나 크고 비쌌는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잣대다.

추천 피드(For You feed)

X가 기본으로 보여 주는 게시물 흐름으로, 엄격한 시간순 대신 알고리즘이 골라 순위를 매긴다. X는 이 피드에 무엇이 뜰지 정하는 코드의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주파수 조정(Frequency regulation)

전력망 교류 주기를 50Hz나 60Hz 같은 목표 값에 안정적으로 맞추는 일이다. 반응이 빠른 배터리는 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전력을 넣거나 흡수해 주파수를 붙잡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프렁크(Frunk)

전기차의 앞 트렁크로, 엔진이 없기에 보닛 아래에 생긴 수납공간이다. 테슬라 차량은 프렁크를 추가 짐 공간으로 쓴다.

전유량 다단 연소(Full-flow staged combustion)

연료와 산화제 전부를 예연소기 두 개에 먼저 통과시킨 뒤 주 연소실로 보내는 로켓 엔진 사이클로, 추진제를 거의 버리지 않을 만큼 효율이 높지만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랩터는 이 방식으로 비행한 최초의 엔진이다.

G

지오펜스(Geofence)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는 범위를 디지털로 정한 경계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초기에 오스틴의 약 52km²(20제곱마일) 지오펜스 안에서만 운행했다.

정지궤도(Geostationary orbit)

고도 약 3만6,000km의 궤도로, 위성이 지구 자전과 같은 속도로 돌아 한 지점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궤도까지 올릴 수 있는 탑재체는 저궤도보다 훨씬 적어서, 이런 임무에는 대형 로켓이 중요하다.

나오는 해설 팰컨 헤비

정지 천이 궤도(GTO)

로켓이 위성을 디딤돌처럼 내려놓는 길쭉한 달걀 모양의 궤도로, 위성은 여기서 적도 상공 높은 곳의 최종 위치로 올라간다. 이 궤도에 얼마나 실어 보낼 수 있느냐가 로켓의 대형 운반 능력을 재는 대표적인 잣대다.

기가프레스(Giga Press)

이드라(IDRA) 같은 업체가 테슬라에 공급하는 초대형 고압 다이캐스팅 장비로, 기가캐스팅 하부 차체 부품을 만든다. 일부 장비는 약 6,000~9,000톤의 힘으로 금형을 조여, 후면 차체 모듈 하나를 약 90초 만에 주조한다.

기가캐스팅(Gigacasting)

초대형 다이캐스팅 장비로 차량 하부 차체의 큰 부분을 알루미늄 한 덩어리로 찍어 내, 따로 프레스하고 용접하던 수십 개 부품을 대신하는 제조 방식이다. 테슬라는 모델 Y와 이후 차량의 비용, 무게, 조립 시간을 줄이려고 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기가팩토리(Gigafactory)

배터리와 차량을 엄청난 규모로 생산하는 초대형 공장으로, 10억을 뜻하는 접두어 기가(giga)에서 이름을 땄다. 공장 하나가 기존 산업 전체의 생산량에 맞먹을 만큼 만들어 단위당 비용을 끌어내린다는 구상이다.

기가와트시(GWh)

10억 와트시에 해당하는 에너지 단위로, 배터리 공장과 대형 저장 사업의 규모를 나타낼 때 쓴다. 1GWh면 수만 가구가 하루 동안 쓸 전기를 댈 수 있다.

짐벌(Gimbal)

로켓 엔진을 살짝 틀어 추력 방향으로 비행체를 조종하는 일이다. 슈퍼 헤비 부스터는 안쪽 고리의 엔진들을 짐벌로 움직여 방향을 잡고, 바깥쪽 엔진들은 고정해 둔다.

나오는 해설 슈퍼 헤비 랩터 엔진

신경교 흉터(Glial scarring)

뇌가 이물질 주위에 만드는 흉터 같은 조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임플란트를 둘러싸 신호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뉴럴링크의 가늘고 유연한 스레드는 딱딱한 전극보다 이런 반응을 덜 일으키도록 설계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원래 그래픽용으로 만든 특수 칩으로, 대형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돌리는 데 필요한 대규모 병렬 계산에 뛰어나다. SpaceXSI의 콜로서스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GPU 수십만 개로 이뤄져 있다.

초과배정옵션(그린슈, Greenshoe)

수요가 강할 때 주관사가 공모 예정 물량보다 더 팔 수 있는 추가 주식 물량이다. 초과배정옵션을 모두 행사하면 회사는 처음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은 자금을 모은다.

나오는 해설 스페이스X 상장

그리드 핀(Grid fins)

팰컨 9 부스터가 대기권을 지나 떨어질 때 상단에서 펼쳐지는 와플 무늬의 조종면으로, 정확한 착륙 지점으로 방향을 잡게 해 준다. 스페이스X는 재진입 열을 견디고 정비 없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티타늄 그리드 핀으로 바꿨다.

전력망 보조 서비스(Grid services)

주파수를 고르게 맞추거나 갑작스러운 전력 부족을 메우는 등 전력망 안정을 돕기 위해 배터리 같은 자원이 수행하고 대가를 받는 일이다. 이 서비스를 파는 것이 대형 에너지 저장 사업의 주요 수익원이다.

그록

xAI(현 SpaceXSI)가 만든 챗봇으로, 2023년 11월 처음 공개됐고 X에 탑재돼 있다. 최신 모델은 2026년 9월 21일 공개된 그록 4.7이다.

전체 해설

그록-1(Grok-1)

xAI(현 SpaceXSI)의 첫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2023년 11월 출시됐고 2024년 3월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X 플랫폼 안에서 질문에 답하는 그록 챗봇 계열이 여기서 시작됐다.

그로키피디아

xAI가 2025년 10월 선보이고 지금은 SpaceXSI가 운영하는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사람 자원봉사 편집자 대신 그록이 글을 쓰고 관리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편집하는 기존 참고 사이트를 대신할 AI 생성 백과사전으로 소개된다.

전체 해설

지상국(게이트웨이, Ground station)

지상에 모인 대형 접시 안테나 무리로, 광섬유를 통해 스타링크 위성을 인터넷 기간망에 연결한다. 사용자 단말기의 데이터는 위성을 거쳐 가장 가까운 게이트웨이로 내려온 뒤 더 넓은 인터넷에 닿는다.

H

홀 추력기(Hall-effect thruster)

스타링크 위성마다 달린 작은 전기 엔진으로, 이온화한 가스를 이용해 위치를 미세 조정하고 궤도를 올리거나 내린다. 스페이스X는 크립톤을, 이후에는 아르곤을 추진제로 쓰는 버전을 띄웠다.

AI 환각(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

AI 모델이 자신 있게 내놓은 답이 틀린 경우를 말한다. 환각 비율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모델의 신뢰도를 재는 핵심 척도다.

나오는 해설 그록 그로키피디아

HW3(Hardware 3, 3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

2019년 처음 출고된 테슬라 자율주행 컴퓨터 세대로, 안전을 위해 테슬라가 직접 만든 AI 칩 두 개를 이중으로 넣었다. 엔비디아 기반 하드웨어를 대신했으며, 차량의 신경망을 차 안에서 바로 돌린다.

HW4(Hardware 4)

2023년 무렵 도입된 테슬라의 개선형 자율주행 컴퓨터로, HW3보다 해상도 높은 카메라와 더 큰 연산 능력을 갖췄다. 덕분에 새 차량은 더 큰 자율주행 모델을 돌릴 여유가 생겼다.

하드웨어 중심 개발(Hardware-rich development)

설계를 종이 위에서 먼저 완벽하게 다듬으려 하기보다, 일부는 시험을 견디지 못할 것을 받아들이고 실물 시제품을 많이 만들어 시험하는 공학 방식이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에 이 방식을 적용해, 기체를 한계까지 비행시키며 빠르게 배운다.

히트펌프(Heat pump, 테슬라)

저항식 히터로 열을 만들어 내는 대신 바깥 공기와 차량 부품에서 열을 끌어와 옮기는 공조 시스템이다. 테슬라는 추운 날씨에서 주행거리를 늘리려고 이를 도입했다.

열차폐막(Heat shield)

우주선이나 로켓이 빠른 속도로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타 버리지 않도록 지켜 주는 보호층이다. 스타십 유인 착륙선(HLS)처럼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하지 않는 착륙선은 무게를 줄이려고 열차폐막을 아예 뺄 수 있다.

혼스데일 파워 리저브(Hornsdale Power Reserve)

남호주에 있는 테슬라의 대형 배터리 설비로, 머스크가 100일 안에 완공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내기를 건 뒤 파워팩으로 지었다. 전력망용 배터리가 기존 발전소보다 훨씬 빠르게 정전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핫 스테이징(Hot staging)

로켓 상단 엔진을 하단과 붙어 있는 상태에서 점화해, 배기가스가 두 단을 밀어 떼어 내도록 돕는 방식이다. 스타십은 핫 스테이징을 도입하면서, 분리 때 뜨거운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슈퍼 헤비 꼭대기에 통풍 링을 달았다.

하이퍼루프

머스크가 2013년 8월 발표한 초고속 교통 구상으로, 승객 캡슐이 저압 강철 튜브 안을 최고 시속 760마일(약 1,220km)로 달린다. 머스크는 특허 없이 설계를 공개했으며, 유료 승객을 태운 하이퍼루프는 아직 없다.

전체 해설

I

아이디어 능력주의(Idea meritocracy)

누가 말했느냐와 관계없이 가장 좋은 논리가 이기는 조직 문화로, 신입 엔지니어도 더 나은 논리와 증거로 선배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다. 직급보다 물리 법칙과 데이터에 근거해 결정하려는 문화다.

바보 지수(Idiot index)

완성 부품의 가격을 원자재 가격으로 나눈 비율로, 머스크가 쓰는 지표다. 비율이 높으면 돈이 재료보다 설계나 제조 과정에서 새고 있다는 신호다.

독립 지출(Independent expenditure)

후보의 선거 캠프와 협의하지 않고,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광고에 쓰는 정치 자금이다. 슈퍼팩(super PAC)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방법이다.

유도 모터(Induction motor)

영구자석이나 희토류 금속 없이 로터에 전류를 유도해 회전 자기장을 만드는 전기 모터다. 테슬라는 높은 출력을 높이 평가해 1세대 로드스터와 모델 S에 유도 모터를 썼다.

추론(Inference, AI)

이미 학습을 마친 신경망을 돌려 실시간으로 판단을 내리는 일로, 데이터센터에서 신경망을 처음 학습시키는 과정과는 별개다. 차량에 들어간 테슬라 AI 칩은 추론을 수행해 차를 운전한다.

인피니밴드(InfiniBand)

GPU 수천 개를 연결해, 모델 하나를 함께 학습시킬 만큼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게 하는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이다. 이런 연결망이 없으면 대형 클러스터의 칩들은 서로를 기다리며 놀게 된다.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회사가 증권거래소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주식을 파는 일이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의 공모가는 2026년 6월 11일 주당 135달러로 정해졌고, 다음 날부터 종목 코드 SPCX로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전체 해설

인터체인지 수수료(Interchange)

카드 결제마다 가맹점이 내는 수수료로, 결제를 처리하는 은행과 카드 네트워크가 나눠 갖는다. 인터체인지 수수료를 확보하는 것은 X머니 같은 결제 상품이 돈을 버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나오는 해설 X머니 X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로켓, 위성 등 국방 관련 기술을 외국인과 공유하는 것을 제한하는 미국 규정이다. 스페이스X가 누구를 채용하고 어떤 기술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지가 이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인버터(Inverter)

배터리의 직류를 전력망과 가전제품이 쓰는 교류로 바꾸고, 흔히 그 반대로도 바꾸는 장치다. 파워월, 파워팩, 메가팩 같은 제품의 핵심 부품이다.

나오는 해설 메가팩 파워팩 파워월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승인(IDE)

아직 승인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통제된 임상시험에서 사람에게 시험할 수 있게 해 주는 미국의 규제 승인이다. 뉴럴링크는 첫 인간 지원자에게 장치를 이식하기 전에 FDA에서 이 승인을 받아야 했다.

IP67 등급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돼 있고 잠시 물에 잠겨도 견딘다는 뜻의 등급으로, 궂은 날씨에도 실외에 설치할 수 있다. 파워월은 실외 설치를 위한 IP67 등급을 받았다.

나오는 해설 파워월

단독 운전(Islanding)

외부 전력망이 끊겼을 때 배터리나 태양광 시스템이 전력망과 깔끔하게 분리된 채 집에 계속 전기를 공급하는 기능으로, 끊긴 전선으로 전기를 흘려보내지 않는다. 덕분에 파워월은 정전 중에도 집에 전기를 댄다.

K

Ka 대역(Ka-band)

약 27~40GHz의 높은 주파수 대역으로, 스타링크는 위성과 지상국을 잇는 대용량 링크에 이 대역을 쓴다. 대역폭이 넓어 데이터를 더 많이 실어 나르지만, 폭우에 성능이 떨어지기 쉽다.

킬로와트(kW, 모터 출력)

1,000와트에 해당하는 출력 단위로, 전기 모터가 낼 수 있는 일의 양을 나타낸다. 약 0.75킬로와트가 1마력이다. 전기차 모터와 충전기 출력은 흔히 킬로와트로 표시한다.

Ku 대역(Ku-band)

약 12~18GHz 범위의 전파 대역으로, 스타링크는 사용자 단말기와 위성을 잇는 주 링크에 이 대역을 쓴다. 데이터 용량이 넉넉하면서도 비로 인한 간섭에 비교적 강하다.

L

착륙 점화(Landing burn)

내려오는 부스터를 빠른 속도에서 거의 멈춘 상태까지 늦춰 땅에 닿게 하는 마지막 엔진 점화다. 이때 로켓은 연료가 거의 비어 가볍기 때문에, 엔진 하나를 가장 낮은 출력으로 켜도 미는 힘이 부스터 무게보다 크다. 그래서 공중에 떠 있을 수 없고 땅에 닿는 순간 정확히 속도가 0이 돼야 하는데, 이 기동을 호버슬램(hoverslam) 또는 서사이드 번(suicide burn)이라고 부른다.

착륙 다리(Landing legs)

팰컨 9 부스터가 땅에 닿기 직전 아래쪽에서 펼쳐져 착륙 뒤 똑바로 서게 해 주는 받침대다. 비행 중에는 로켓 몸체에 납작하게 접혀 있다가 하강 마지막 몇 초 동안에만 펼쳐져 고정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방대한 텍스트로 학습해 사람과 비슷한 언어를 예측하고 생성하는 AI 시스템이다. 그록도, 그로키피디아 글을 쓰는 시스템도 대규모 언어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위성 간 레이저 링크(Laser inter-satellite link)

스타링크 위성들이 전파 대신 레이저로 우주에서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게 하는 광통신 연결이다. 덕분에 지상국이 가까이 없는 바다와 오지에서도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실어 나른다.

발사 허가(Launch license)

로켓 운용사가 발사 한 번 또는 여러 번의 발사에 앞서 항공 규제 당국에서 받아야 하는 공식 허가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이 허가를 내주며, 이상 현상을 조사하는 동안 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액체 냉각(수랭, Liquid cooling)

팬과 공기에 기대는 대신 냉각수를 칩까지 직접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AI GPU를 빽빽하게 꽂은 랙은 일반 서버보다 열을 훨씬 많이 내기 때문에 필요하다. 콜로서스는 액체 냉각으로 GPU를 촘촘하게 배치한다.

리튬인산철(LFP)

에너지 밀도를 조금 양보하는 대신 안전성과 수명을 얻은, 값싸고 튼튼한 배터리 화학 조성이다. 메가팩 같은 고정형 에너지 저장 장치와 가격이 낮은 차량 트림에 널리 쓰인다.

나오는 해설 4680 배터리 메가팩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리튬 이온을 두 전극 사이로 옮기며 에너지를 저장하고 내보내는 충전식 배터리로, 가벼운 무게에 많은 에너지를 담는다. 테슬라의 자동차와 가정용 에너지 저장 제품이 이 화학 방식을 쓴다.

루프(Loop, 보링컴퍼니)

테슬라 차량 한 대 한 대가 승객을 태우고 작은 터널을 지나 중간 정차 없이 역에서 역으로 곧장 가는 지하 교통 시스템이다. 보링컴퍼니는 모든 역에 서는 대형 열차 대신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바로 사람을 옮기도록 이 시스템을 설계했다.

지구 저궤도(LEO)

지구 위 수백 km 높이의 우주 공간으로, 대부분의 위성과 유인 우주정거장이 이곳에서 운용된다. 가장 오르기 쉬운 궤도라서 로켓이 가장 무거운 탑재체를 실어 나를 수 있다.

M

MACROHARD

SpaceXSI가 테슬라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거의 전부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머스크는 2025년 8월 22일 MACROHARD(매크로하드)를 발표했고, 2026년 3월부터는 디지털 옵티머스(Digital Optimus)라고도 부른다.

전체 해설

최대 동압(Max Q)

발사 초기에 속도와 짙은 하층 대기가 겹쳐 로켓 구조에 가장 큰 압력이 걸리는 구간이다. 로켓은 공기역학적 부담을 안전 범위 안에 두려고 이 구간에서 엔진 출력을 낮추는 경우가 많다.

메카질라(Mechazilla)

돌아오는 슈퍼 헤비 부스터를 공중에서 붙잡는 발사탑의 기계 팔 두 개를 부르는 별명으로, 흔히 ‘젓가락 팔’이라고도 한다. 발사대에서 부스터를 잡으면 착륙 다리나 별도의 착륙장 없이도 빠르게 점검하고 다시 날릴 수 있다.

메가블록(Megablock)

메가팩 3 네 대로 이뤄져 바로 연결해 쓸 수 있는 전력망용 배터리로, 약 20메가와트시(MWh)를 저장한다. 테슬라 텍사스 메가팩토리는 2026년 8월 메가팩 3 생산을 시작했다.

전체 해설

메가팩

미리 조립해 컨테이너 크기 단위로 납품하는 테슬라의 대형 전력망용 배터리로, 한 대에 수 MWh의 전기를 저장한다. 전력 회사는 수십, 수백 대를 늘어놓고 태양광·풍력 전기를 저장해 전력망을 안정시킨다.

전체 해설

멀린 진공 엔진(MVac)

멀린 엔진의 2단용 버전으로, 노즐이 넓을수록 효율이 오르는 우주 진공에 맞춘 커다란 종 모양 노즐을 달았다. MVac 한 대가 팰컨 9 2단을 궤도까지 밀어 올린다.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입력의 각 부분을 신경망 전체 대신 몇몇 전문화된 일부에만 보내 연산을 아끼는 AI 모델 설계다. xAI가 2024년 공개한 그록-1이 이 구조를 써서, 토큰마다 전문가 8개 가운데 2개를 활성화했다.

나오는 해설 그록

운동 피질(Motor cortex)

의도적인 움직임을 계획하고 명령하는 띠 모양의 뇌 영역이다. 뉴럴링크는 첫 임플란트들을 이곳에 넣어, 마비 환자가 손을 움직이려는 의도를 읽어 커서 조작으로 바꾼다.

굴착토(Muck)

터널 굴착기가 땅을 파면서 퍼내는 흙, 암석, 부스러기다. 굴착토를 처리하고 내보내는 일은 터널 공사에서 가장 느린 작업 가운데 하나여서, 보링컴퍼니는 이를 더 빨리 처리하고 벽돌로 재활용하기까지 한다.

멀티모달 모델(Multimodal model)

텍스트만이 아니라 텍스트와 이미지처럼 여러 종류의 입력을 함께 받아 추론하는 AI 모델이다. 그록은 멀티모달 모델이 되면서 그림을 보고 설명하는 능력을 갖췄다.

N

북미 충전 표준(NACS)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 커넥터로, 경쟁 자동차 회사들이 채택하면서 북미 전역의 사실상 표준이 됐다. 다른 지역은 유럽의 CCS2, 중국의 GB/T 등 다른 플러그를 쓴다.

나오는 해설 슈퍼차저 네트워크

신경 신호 해독(Neural decoding)

뉴런이 발화하는 패턴을 사용자가 커서를 움직이려는 방향 같은 의미 있는 결과로 바꾸는 과정이다. 임플란트와 연결된 기기의 소프트웨어가 사용자마다 다른 뇌 신호를 학습해 해독을 정확하게 만든다.

신경 먼지(Neural dust)

먼지 알갱이보다 조금 큰 수준의 초소형 무선 센서를 몸이나 뇌 깊숙이 흩어 놓고 활동을 기록한다는 구상이다. 지금의 스레드형 설계를 넘어 뇌 임플란트를 더 작게 만드는 장기적인 방향 가운데 하나다.

뉴런(Neuron)

짧은 전기 펄스를 일으켜 뇌와 몸 곳곳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세포다. 뉴럴링크 임플란트는 전극 가까이에 있는 개별 뉴런의 전기 활동을 듣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신경 자극(Neurostimulation)

신경이나 뇌 조직에 작은 전기 펄스를 보내 활동에 영향을 주는 일로, 신호를 듣기만 하는 것보다 한 걸음 나아간다. 뉴럴링크 전극은 기록과 자극을 모두 하도록 설계돼, 시각이나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려는 계획의 바탕이 된다.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셀 하나에 많은 에너지를 담는 고니켈 양극 화학 조성으로, 테슬라의 장거리 차량에 오래 쓰였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대신 귀한 코발트와 니켈에 의존한다.

니켈·코발트·망간(NCM, Nickel-manganese-cobalt)

니켈, 망간, 코발트를 섞어 에너지, 출력, 비용의 균형을 맞춘 널리 쓰이는 양극 화학 조성이다. 자동차 회사는 세 금속의 비율을 조절해 주행거리나 비용 가운데 하나에 무게를 둔다.

엔비디아 H100(Nvidia H100)

대형 AI 모델 학습에 널리 쓰이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GPU로, 신경망에 필요한 행렬 계산을 빠르게 처리한다. xAI(현 SpaceXSI)가 2024년에 지은 첫 콜로서스는 주로 H100 칩으로 구성됐다.

O

점유 네트워크(Occupancy network)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의 신경망으로, 차 주변 어느 공간이 물체로 차 있는지를 실시간 3차원 지도로 만든다. 종류를 분류하지 못한 물체도 표시해, 한 번도 이름표를 본 적 없는 장애물까지 피하게 돕는다.

옥타웹(Octaweb)

팰컨 9 부스터 바닥의 구조 프레임으로, 멀린 엔진 9개를 가운데 1개와 그 둘레 8개로 배치한다. 엔진을 촘촘하게 모으면서도 설치하기 쉽고 엔진끼리 서로 보호하도록 한 배치다.

옥토밸브(Octovalve)

테슬라 히트펌프 공조 시스템의 중심에 있는 8방향 통합 밸브로, 냉각수를 실내, 배터리, 모터 사이로 필요에 따라 보낸다. 덕분에 추운 날씨에 버려지는 열을 모아 실내를 효율적으로 데운다.

옵티머스

키 약 173cm(5피트 8인치)인 테슬라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위험하거나 반복적이거나 지루한 일을 맡도록 만들었다.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 일부를 연간 100만 대 생산 규모로 설계한 옵티머스 라인으로 바꾸고 있다.

전체 해설

궤도 경사각(Orbital inclination)

적도를 기준으로 위성 궤도가 기울어진 정도로, 위성이 지구 위를 남북으로 얼마나 멀리 지나가는지를 정한다. 스타링크는 경사각이 큰 궤도층으로 경사각이 작은 궤도가 닿지 못하는 극지방까지 덮는다.

궤도층(Orbital shell)

위성군의 일부를 이루도록 한 무리의 위성을 배치하는 정해진 고도와 경사각 묶음이다. 스타링크는 위성을 여러 궤도층에 나눠 배치해 위도별 커버리지를 조정한다.

궤도 속도(Orbital velocity)

우주선이 도달해야 하는 속도로, 저궤도에서는 시속 약 2만8,000km다. 이 속도에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이 지구 중력과 균형을 이뤄, 우주선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지구 둘레를 계속 돌며 떨어진다. 궤도에 오르는 일에서 어려운 부분은 고도보다 이 속도에 도달하는 것이다.

송전선 용량(Overhead power line capacity)

데이터센터가 전력망에서 끌어 쓸 수 있는 전력의 양으로, 전기를 많이 먹는 GPU를 몇 개나 돌릴 수 있는지를 정하는 확실한 한계다. 이 용량과 자체 발전 설비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AI 슈퍼컴퓨터 건설의 핵심 과제다.

P

파라미터(Parameters, 모델 가중치)

신경망 안의 수치로, 학습 중에 조정되며 모델이 배운 모든 것을 담는다. 모델 크기는 흔히 파라미터 수로 나타내며, 수가 많을수록 대체로 더 많은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탑재체(Payload)

로켓과 연료를 뺀, 로켓이 궤도로 실어 나르는 위성, 승무원, 보급품 같은 쓸모 있는 화물이다. 더 높거나 먼 궤도로 갈수록 로켓이 올릴 수 있는 탑재체 무게는 크게 줄어든다.

페어링(Payload fairing)

대기권을 오르는 동안 바람과 열로부터 위성을 보호하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덮개로, 로켓이 우주에 이르면 갈라져 떨어져 나간다. 스페이스X는 바다에서 페어링 반쪽을 회수해 다시 날리며 비용을 줄인다.

피크 저감(Peak shaving)

수요와 전기료가 가장 높은 시간에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해, 가정이나 기업이 그 시간에 전력망에서 끌어 쓰는 양을 줄이는 일이다. 피크 시간대 사용량에 추가 요금을 매기는 지역에서는 전기 요금이 낮아진다.

개인 간 송금(Peer-to-peer payment)

수표를 쓰거나 은행에 가지 않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바로 돈을 보내는 일로, 벤모(Venmo) 같은 앱이 이렇게 작동한다. X머니는 사용자가 X 앱 안에서 개인 간 송금을 하도록 만들었다.

나오는 해설 X머니 X

경피 커넥터(Percutaneous connector)

뇌 임플란트를 외부 장비에 연결하려고 피부를 뚫고 나오는 플러그로, 초기 연구용 시스템에서 쓰였다. 뉴럴링크는 일부러 이를 쓰지 않고 모든 부품을 피부 아래에 밀봉해, 감염 위험을 줄이고 무선으로 충전하고 데이터를 보낸다.

영구자석 모터(Permanent magnet motor)

로터에 고정 자석(주로 희토류 원소로 만든다)을 단 전기 모터로, 특히 일상적인 주행 속도에서 효율이 높다. 테슬라는 주행거리를 늘리려고 모델 3에 이 방식을 채택했다.

위상배열 안테나(Phased array antenna)

움직이는 부품 없이 작은 소자 여러 개를 조율해 전자적으로 신호 방향을 바꾸는 안테나다. 스페이스X는 위상배열 안테나로 머리 위를 지나가는 위성이 움직이는 일반 휴대전화를 계속 붙잡게 한다.

광전 효과(Photovoltaic effect)

빛이 전자를 떼어 내면서 실리콘 같은 특정 물질이 햇빛을 곧바로 전류로 바꾸는 물리 현상이다. 모든 태양광 패널과 솔라루프 타일의 기본 원리다.

플래드 파워트레인(Plaid powertrain)

뒤쪽에 2개, 앞쪽에 1개의 모터를 단 테슬라의 3모터 고성능 구동계로, 최상위 모델 S와 모델 X에 들어간다. 이 구성 덕분에 차량은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낸다.

접속 거점(PoP, Point of presence)

스타링크 네트워크가 공용 인터넷에 연결돼 다른 사업자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설이다. 게이트웨이는 데이터를 가까운 접속 거점으로 보내며, 사용자는 인터넷에서 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포어포이징(Porpoising)

굴착기가 지표면에서 바로 땅속으로 파고들어 터널을 뚫은 뒤, 반대편 끝에서 다시 비스듬히 지표로 올라오는 굴착 기법이다. 돌고래(porpoise)가 물 위로 솟구치는 모습에서 이름을 땄다. 크고 비싼 발진·도달 수직구가 필요 없다.

전력 사용 효율(PUE)

데이터센터 전력 가운데 실제로 연산 칩에 닿는 양과 냉각 등 부대 설비에서 잃는 양을 비교한 비율이다. 값이 1에 가까울수록 거의 모든 전력이 쓸모 있는 일을 한다.

파워팩

테슬라의 이전 세대 상업용·발전소급 배터리로, 모듈형 캐비닛 형태로 팔렸으며 이후 더 큰 메가팩이 대부분 자리를 이어받았다. 남호주 사업 같은 테슬라 초기 전력망 프로젝트에 쓰인 저장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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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월

테슬라의 가정용 배터리로, 벽에 거는 장치에 태양광 패널이나 전력망의 전기를 저장해 정전 때나 전기료가 비싼 피크 시간에 집에 전기를 댄다. 큰 집이나 소규모 사업장은 여러 대를 함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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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연소기(Preburner)

주 연소실이 점화하기 전에 추진제 일부를 먼저 태워 펌프를 돌리는 로켓 엔진의 작은 연소 단계다. 전유량 다단 연소 엔진은 연료 과잉형 하나, 산화제 과잉형 하나 등 예연소기 2개를 쓴다.

나오는 해설 랩터 엔진

사전학습(Pretraining)

언어 모델을 만드는 첫 단계이자 가장 큰 단계로, 방대한 텍스트에서 다음 토큰을 예측하며 언어의 패턴을 익힌다. 연산 자원을 가장 많이 쓰며, 미세조정 전의 기본 모델을 만든다.

생산 지옥(Production hell)

신제품을 시제품에서 대량 생산으로 끌어올리는 혹독한 단계를 가리키는 머스크의 표현으로, 이때는 작은 문제도 수천 대에 걸쳐 불어난다. 머스크가 이야기한 가장 유명한 사례는 테슬라 모델 3의 생산 확대다.

분산형 위성군(Proliferated constellation)

비싼 위성 몇 개 대신 작고 값싼 위성을 대량으로 배치해, 일부를 잃어도 네트워크가 계속 작동하게 하는 국방 전략이다. 스타실드(Starshield)와 관련 계약은 이 분산형 방식을 바탕으로 한다.

추진제 이송(Propellant transfer)

궤도에서 한 비행체의 로켓 연료와 산화제를 다른 비행체로 옮기는 일로, 궤도 급유라고도 한다. 스타십이 달이나 화성으로 떠나기 전에 궤도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게 해 주는 핵심 기술이다.

프루프록

보링컴퍼니가 직접 설계한 터널 굴착기로, 미리 파 둔 큰 수직구 없이 지표면에서 바로 출발해 쉬지 않고 굴착하도록 만들었다. 후속 버전은 땅속으로 파고들어 굴착한 뒤 다시 지표로 올라오는 포어포이징 방식으로 기존 장비보다 훨씬 빠르게 터널을 뚫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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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양자화(Quantization)

모델이 쓰는 숫자를 높은 정밀도에서 더 거친 형식으로 줄여, 더 빠르게 돌고 메모리를 덜 쓰게 하는 일이다. 정확도를 조금 내주는 대신 모델을 서비스할 때 속도와 비용에서 큰 이득을 얻는다.

요구 사항 의심하기(Question the requirements)

머스크식 설계 과정의 첫 단계로, 모든 요구 사항을 그것을 정한 사람의 이름까지 추적해 따져 보라고 요구한다. 고정된 것처럼 내려온 규칙은 틀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을 지우거나 단순하게 만들기 전에, 요구 사항을 검증해야 할 제안으로 다루는 것이 먼저다.

R

R1 수술 로봇(R1 surgical robot)

뉴럴링크가 섬세한 스레드를 사람 손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정밀도로 뇌에 넣으려고 만든 로봇 시스템이다. 재봉틀처럼 스레드를 한 가닥씩 혈관을 피해 꿰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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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

전기차가 충전기에 닿기 전에 배터리가 바닥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다. 테슬라는 장거리 배터리, 차량 내 경로 계획, 슈퍼차저 네트워크로 이 걱정을 덜어 준다.

랩터 엔진(Raptor)

스타십에 쓰는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엔진으로, 액체메탄과 액체산소를 태운다. 비행한 최초의 전유량 다단 연소 엔진이며, 랩터 3 버전은 약 280톤의 추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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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진공 엔진(RVac)

해수면이 아닌 우주 진공에서 점화하도록 최적화한 대형 노즐을 단 스페이스X 랩터 엔진의 한 버전이다. 스타십 상단에는 해수면용 랩터와 RVac이 함께 달려 있어, 낮은 대기권과 궤도 모두에서 좋은 성능을 낸다.

혁신 속도(Rate of innovation)

회사가 시간이 지나며 기술을 얼마나 빨리 개선하는지를 뜻한다. 머스크는 어느 한 시점에 앞서 있는 것보다 이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은 뒤처져 있어도 혁신 속도가 더 빠른 회사는 언젠가 선두를 따라잡는다.

후륜 조향(Rear-wheel steering)

뒷바퀴가 살짝 꺾여 저속에서는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이다. 사이버트럭은 이 기능을 넣어 큰 트럭을 더 쉽게 다루게 했다.

회생 제동(Regenerative braking)

제동할 때 모터를 발전기처럼 거꾸로 돌려 차량 에너지 일부를 회수하고 배터리로 돌려보내는 시스템이다. 주행거리를 늘려 주며, 긴 내리막을 달리는 무거운 차량에 특히 쓸모가 크다.

나오는 해설 테슬라 세미 모델 3

재생 냉각(Regenerative cooling, 엔진)

로켓 엔진 연소실 둘레의 통로로 차가운 추진제를 흘려 열을 빼내는 방식으로, 내벽을 태워 없애는 방식보다 내구성이 좋다. 스페이스X는 멀린 1C 엔진부터 이 방식을 채택했다.

나오는 해설 팰컨 1 멀린 엔진

규제 포획(Regulatory capture)

산업을 감독해야 할 기관이 공공보다 규제 대상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는 현상이다. 기존 기업이 신규 진입자를 어떻게 늦추는지를 두고 자주 제기되는 비판이다.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사람이 모델의 답변을 평가하고, 평가가 높은 답변을 선호하도록 모델을 학습시켜 답변을 다듬는 방법이다. 날것의 모델을 지시를 따르는 쓸모 있는 비서로 바꾸는 과정이다.

대체 출산율(Replacement rate)

인구를 장기적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로, 선진국에서는 대체로 약 2.1명이다. 출산율이 이보다 낮아진다는 점이 인구 붕괴 주장의 기술적 근거다.

나오는 해설 인구 붕괴

재사용(Reusability)

로켓의 각 단을 한 번 쓰고 버리지 않고 회수해 다시 날리는 일로, 여객기가 운항할 때마다 다시 뜨는 것과 같다. 연료는 싸고 기체는 비싸기 때문에, 재사용이 발사 비용을 끌어내린다.

라이드셰어 임무(Rideshare mission)

여러 고객의 소형 위성을 로켓 하나에 함께 실어, 카풀처럼 비용을 나누는 발사다.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Transporter) 임무는 이 방식으로 소형 탑재체 수십 개를 한 번에 올려 위성당 비용을 낮춘다.

로보택시(Robotaxi)

2025년 6월 22일 오스틴에서 시작한 테슬라의 차량 호출 서비스다. 2026년 7월에는 아무도 타지 않은 차량이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마이애미, 올랜도, 탬파 등 미국 6개 대도시권에서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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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밴

테슬라가 사이버캡과 함께 공개한 대형 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전자 없이 최대 20명이나 화물을 실어 나른다.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배송 노선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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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효율(Round-trip efficiency)

충전과 방전 과정의 손실을 거친 뒤 배터리가 돌려주는 에너지의 비율이다. 메가팩은 약 93.7%로, 저장한 에너지 대부분을 되찾는다.

나오는 해설 메가팩

로켓용 케로신(RP-1)

멀린 같은 엔진에서 액체산소와 함께 태우는, 고도로 정제한 로켓용 등유 연료다. 스페이스X의 초기 팰컨 1과 팰컨 9이 이 연료를 썼다.

나오는 해설 팰컨 1 멀린 엔진

S

샘플링 속도(Sampling rate)

기기가 1초에 신호를 몇 번 측정하는지를 뜻한다. 신경 스파이크는 약 1밀리초밖에 이어지지 않아, 이를 잡으려면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 뉴럴링크는 채널마다 1초에 수천 번 신호를 측정해 스파이크를 충실하게 재구성한다.

위성군(Satellite constellation)

여러 위성이 함께 움직이며 특정 지역이나 지구 전체를 끊김 없이 덮는 위성 무리로, 군집 위성이라고도 한다. 스타링크는 위성 수천 개를 띄워 머리 위에 늘 하나 이상이 있게 하고, 위성 하나로는 생길 수밖에 없는 빈틈을 없앤다.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회사가 이자를 붙여 갚는 빌린 돈인 회사채 가운데, 다른 빚보다 먼저 상환받는 채권이다. 스페이스X는 주식 공모와 함께 대규모 선순위 채권을 발행해 자금 조달에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나오는 해설 스페이스X 상장

분리막(Separator)

배터리 안의 얇은 다공성 막으로, 이온은 통과시키면서 두 전극이 맞닿아 단락되지 않게 막는다. 분리막이 손상되면 열폭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섀도 모드(Shadow mode)

새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차를 조종하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돌며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예측하게 하는 방식으로, 그 판단을 사람 운전자의 실제 운전과 비교할 수 있다. 테슬라는 기능을 배포하기 전에 이 방식으로 안전하게 시험한다.

신호 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

실제 신경 신호가 주변의 배경 전기 잡음 속에서 얼마나 또렷하게 드러나는지를 나타낸다. 전극을 뉴런 가까이에 두기 때문에 뉴럴링크 같은 임플란트는 개별 스파이크를 읽을 만큼 높은 신호 대 잡음비를 얻는다.

실리콘 음극재(Silicon anode)

일반적인 흑연보다 리튬을 훨씬 많이 담을 수 있는 실리콘을 써서 같은 공간에 에너지를 더 저장하는 배터리 음극이다. 실리콘은 충전하면서 부풀기 때문에, 셀에는 순수 실리콘 대신 실리콘 함량을 높인 혼합물을 쓴다.

SiC 인버터(Silicon carbide inverter)

일반 실리콘 대신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트랜지스터로 만든 인버터로, 열로 버려지는 에너지가 적고 스위칭 속도가 빠르다. 테슬라는 모델 3에 일찍 도입해 구동계 효율을 높였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Skateboard platform)

배터리, 모터, 주행 장치를 실내 아래의 납작한 판 하나에 담는 전기차 구조로, 스케이트보드 판과 닮았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여러 차체 형태가 하나의 기반을 함께 쓸 수 있다.

솔라루프

일반 지붕널 대신 타일을 까는 테슬라의 지붕 제품으로, 일부 타일 속에 태양전지가 숨어 있어 평범한 지붕처럼 보이면서 전기를 만든다. 기존 지붕 위에 덧대지 않고 지붕 전체를 새로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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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감각 피질(Somatosensory cortex)

몸 곳곳에서 오는 촉감을 받아 해석하는 뇌 영역이다. 이곳에 신호를 써 넣으면 언젠가 뇌 임플란트가 로봇 팔다리에 닿는 느낌을 전할 수 있다.

SpaceXSI

스페이스X의 인공지능 사업부로, 2026년 2월 2일 스페이스X가 xAI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졌고 2026년 5월 새 이름을 얻었다. 그록을 만들고, 콜로서스 슈퍼컴퓨터를 운영하며, X를 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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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력(Isp, Specific impulse)

로켓 엔진의 연료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초 단위로 표시한다. 숫자가 클수록 같은 양의 추진제로 더 많은 추력을 얻는다. 진공에서는 더 큰 노즐로 바꿔 달면 비추력이 올라간다.

나오는 해설 멀린 엔진 랩터 엔진

주파수 면허(Spectrum license)

전파는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 자원이어서, 특정 지역에서 특정 주파수로 송신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스타링크는 서비스하는 모든 나라의 규제 당국에서 주파수 면허를 확보해야 한다.

단 분리(Stage separation)

로켓이 다 쓴 하단을 떼어 내고, 가벼워진 상단이 홀로 궤도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순간이다. 팰컨 9은 폭발 볼트 대신 공압식 밀개를 써서 두 단을 깔끔하게 떼어 내고 부스터를 회수한다.

다단 연소(Staged combustion)

예연소기에서 추진제를 태워 펌프를 돌린 뒤, 그 가스를 밖으로 버리지 않고 주 연소실로 보내는 효율 높은 로켓 엔진 사이클의 한 갈래다. 전유량 다단 연소가 가장 완전하면서도 가장 만들기 어려운 형태다.

나오는 해설 랩터 엔진 스타십 HLS

스테인리스강 기체(Stainless steel airframe)

대부분의 로켓이 쓰는 알루미늄이나 탄소섬유 대신 스테인리스강으로 스타십을 만든 스페이스X의 선택이다. 강철은 더 싸고, 극저온 연료의 냉기와 재진입 열 모두에서 강도를 유지하며, 야외에서도 용접할 수 있다.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으로 이뤄진 대규모 위성군에서 지상의 작은 접시 안테나로 광대역 인터넷을 쏘아 주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다. 안정적인 케이블이나 광섬유 회선이 없는 농촌과 외딴 지역 사용자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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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실드

스페이스X가 정부와 국방 고객을 위해 만든 스타링크 버전으로, 민감한 탑재체를 싣고 국가안보 고객에게 보안 통신을 제공한다. 같은 위성 플랫폼을 쓰지만 암호화를 강화하고 맞춤형 센서를 단다.

전체 해설

스타십

사람과 화물을 지구 궤도, 달, 화성으로 실어 나르도록 만든 높이 124m의 스페이스X 완전 재사용 2단 로켓이다. 2026년 9월 28일 14차 시험비행에서 처음으로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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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상태(SOC, State of charge)

어느 순간 배터리가 얼마나 차 있는지를 용량 대비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전력 거래 소프트웨어는 배터리마다 충전 상태를 추적해 언제 전력을 사고팔지 정한다.

나오는 해설 오토비더

건강 상태(SOH, State of health)

사용과 노화를 거친 배터리에 원래 용량과 성능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백분율로 추정한 값이다. 차주나 전력 회사는 이 값으로 배터리 팩을 언제 교체해야 할지 가늠한다.

정적 연소 시험(Static fire test)

로켓을 고정해 날아오르지 못하게 한 채 엔진을 잠깐 점화해, 발사 전에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지상 시험이다. 스페이스X는 팰컨 9과 스타십 모두 발사대에서 정적 연소 시험을 정례 리허설로 진행한다.

역(Station, 루프)

승객이 루프 차량에 타고 내리는 작은 승하차 지점으로, 주차 공간 하나보다 크지 않은 곳도 있다. 역을 작게 여러 곳에 두면 승객은 몇 안 되는 대형 환승역 대신 목적지 가까이에서 탈 수 있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운전대가 기계식 조향축 대신 전자 장치와 모터로 바퀴와 연결되는 조향 시스템이다. 사이버트럭은 스티어 바이 와이어를 써서 조향비를 바꾸는 가변 조향도 구현한다.

구조용 배터리 팩(Structural battery pack)

배터리 팩을 차체 아래에 볼트로 다는 모듈 대신 하중을 받는 차체의 일부로 만드는 설계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을 구조용 패널 두 장 사이에 바로 접착해, 팩이 차체 강성을 높이면서 무게와 부품 수를 줄이게 했다.

태양동기궤도(Sun-synchronous orbit)

위성이 지구 곳곳을 늘 같은 현지 시각에 지나가도록 기울인 극궤도로, 촬영할 때 빛 조건이 일정하다. 스페이스X 라이드셰어 임무는 지구 관측 기업의 소형 위성을 이 궤도에 자주 올린다.

슈퍼 헤비

스타십의 1단이자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한 로켓 부스터로, 발사장으로 날아 돌아와 발사탑의 팔에 붙잡히도록 설계됐다. 발사탑은 2024년 10월 13일 처음으로 부스터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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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팩(Super PAC)

선거 캠프와 직접 협의하지만 않으면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데 돈을 제한 없이 모으고 쓸 수 있는 정치 위원회다. 아메리카 PAC(America PAC)는 머스크가 2024년에 세운 슈퍼팩이다.

나오는 해설 아메리카 PAC

슈퍼드라코(SuperDraco)

크루 드래곤 벽면에 내장된 강력한 엔진으로, 비상시 이상이 생긴 로켓에서 캡슐을 순식간에 떼어 낸다. 슈퍼드라코 8개가 안에 탄 우주비행사를 지키는 발사 탈출 시스템을 이룬다.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현실 세계에서 모으지 않고 AI 모델이 만들어 낸 학습 자료로, 모델이 배우는 데이터를 늘리거나 다듬는 데 쓴다. 사람이 만든 질 좋은 데이터가 모자랄 때 도움이 된다.

시스템 프롬프트(System prompt)

사용자와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AI 모델에 주는 숨겨진 상시 지침으로, 모델의 캐릭터, 규칙, 말투를 정한다. xAI(현 SpaceXSI)는 그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 주려고 그록의 시스템 프롬프트를 여러 차례 공개했다.

시스톨릭 어레이(Systolic array)

신경망에 필요한 행렬 계산을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칩 위에 배열한 곱셈 회로 격자다. 차량에 들어가는 테슬라 AI 칩은 프로세서 코어와 시스톨릭 어레이를 함께 써서 자율주행을 돌린다.

T

탭리스 전극(Tabless electrode)

전류를 모으는 데 쓰던 작은 금속 탭을 없애고 전극 가장자리 전체로 연결하는 배터리 셀 설계다. 테슬라 4680 배터리 셀은 이 설계로 내부 저항과 열을 줄여 더 빠르게 충전한다.

텔레매틱스(Telematics)

속도, 제동, 운전 시간대 같은 차량 주행 데이터를 모아 실제 운전 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매기는 데 쓰는 기술이다. 테슬라는 차량에서 데이터를 바로 받기 때문에, 경쟁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꽂는 방식의 동글이 필요 없다.

나오는 해설 테슬라 보험

텔레파시(Telepathy)

뉴럴링크의 첫 제품으로,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조작하게 해 주는 뇌 임플란트다. 뉴럴링크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웹사이트 Neura Pod에 따르면 2026년 10월 기준 뉴럴링크 임플란트를 이식받은 사람은 27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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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FAB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함께 지을 계획인 칩 공장으로, 2나노미터 공정으로 AI 프로세서를 만든다. 머스크는 2026년 3월 21일 TERAFAB(테라팹)을 공개했으며, 1단계 공장은 텍사스주 그라임스 카운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해설

테슬라 비전(Tesla Vision)

테슬라가 차량에서 레이더와 초음파 센서를 뺀 뒤 카메라와 신경망만으로 운전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사람처럼 시각으로 문제를 풀면 여러 센서가 서로 엇갈린 신호를 내는 일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5단계 알고리즘

무언가를 설계하고 만드는 머스크의 5단계 작업 방식으로, 요구 사항 의심하기, 부품 삭제, 단순화, 속도 높이기, 자동화를 엄격한 순서대로 진행한다. 반드시 차례대로 밟아야 하며, 자동화는 언제나 마지막이다.

전체 해설

나오는 해설 5단계 알고리즘

에브리싱 앱(The Everything App)

X를 메시지 서비스에서 결제, 동영상, 쇼핑 등까지 처리하는 하나의 앱으로 바꾸겠다는 머스크의 목표로, 중국 메신저 위챗을 본떴다. 트위터가 X로 이름을 바꾼 전략적 이유다.

열폭주(Thermal runaway)

과열된 배터리 셀 하나에서 나온 열이 옆 셀에 불을 붙여 팩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연쇄 반응이다. 배터리 설계는 셀 간격, 냉각, 차단벽으로 열폭주가 퍼지지 않게 막는다.

스레드(Thread, 뉴럴링크)

머리카락보다 가는 초박형 유연 폴리머 가닥으로, 뉴럴링크의 전극을 뇌 조직 안으로 실어 나른다. 유연하기 때문에 초기 뇌 임플란트가 쓰던 딱딱한 바늘보다 손상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스로틀링(Throttling)

비행 중에 로켓 엔진의 추력을 높이거나 낮추는 일로, 자동차 가속 페달을 조절하는 것과 비슷하다. 팰컨 9 착륙에는 출력을 크게 낮추는 깊은 스로틀링이 필수다. 거의 빈 부스터가 다시 위로 밀려 올라가지 않고 부드럽게 내려앉아야 하기 때문이다.

추력 퍽(Thrust puck)

로켓 단 바닥에 있는 보강된 구조 허브로, 모든 엔진의 미는 힘을 모아 위쪽 기체와 탱크로 전달한다. 스타십의 슈퍼 헤비에서는 수많은 랩터 엔진의 힘을 합친 하중을 견뎌야 한다.

추력 대 중량비(Thrust-to-weight ratio)

엔진이 미는 힘과 비행체 무게를 비교한 값으로, 1을 넘어야 로켓이 실제로 떠오를 수 있다. 로켓 엔지니어들은 발사 에너지가 엔진을 나르는 데 덜 쓰이고 탑재체에 더 쓰이도록 높은 추력 대 중량비를 추구한다.

계시별 요금제(Time-of-use pricing)

전기 사용이 몰리는 시간에는 비싸고 밤에는 싸게 매기는 전기 요금제로, 고객이 사용 시간을 옮기도록 유도한다. 파워월 같은 가정용 배터리는 전기가 쌀 때 충전하고 비쌀 때 방전해 이 요금제를 활용한다.

토큰(Token, AI)

단어를 잘게 나눈 조각으로, AI 언어 모델이 텍스트를 읽고 생성하는 기본 단위다. 모델의 컨텍스트 윈도와 운영 비용 모두 토큰 단위로 잰다.

나오는 해설 그록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바퀴마다 다른 양의 동력을 보내 접지력, 코너링, 가속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차세대 로드스터는 토크 벡터링을 적용한 모터 3개로 발진 성능을 낸다.

나오는 해설 차세대 로드스터

학습 클러스터(Training cluster)

AI 모델 하나를 한꺼번에 학습시키려고 많은 GPU를 서로 연결해 한 대의 기계처럼 돌리는 묶음이다. 칩 수로 세는 클러스터 규모가 회사가 만들 수 있는 모델의 크기와 능력을 크게 좌우한다.

트렁크(Trunk, 드래곤)

드래곤 우주선 아래쪽의 여압되지 않은 부분으로, 외부 화물을 싣고 태양전지판을 단다. 트렁크는 재진입 전에 분리돼 대기권에서 타 없어진다.

터널 굴착기(TBM)

회전하는 커터헤드로 땅을 갈며 앞으로 나아가고, 뒤쪽에는 터널 내벽을 설치하는 대형 기계다. 보링컴퍼니는 호손의 시험 터널을 시작으로 TBM을 써서 교통용 터널을 뚫는다.

터널 지름 축소(Tunnel diameter reduction)

열차 전체 대신 차량 한 대가 지나갈 크기로 맞춰, 기존 교통 터널보다 훨씬 좁은 터널을 뚫는 전략이다. 굴착 비용은 폭이 넓어질수록 가파르게 오르기 때문에, 작은 지름이 보링컴퍼니 비용 논리의 중심이다.

세그먼트(Tunnel segment, 터널 내벽)

굴착기가 자기 뒤쪽에 볼트로 고정해 영구적인 터널 벽을 이루는 곡면의 사전 제작 콘크리트 조각이다. 이 세그먼트를 이어 만든 고리가 주변 흙을 버텨 터널이 무너지지 않게 한다.

터보펌프(Turbopump)

작은 터빈으로 돌리는 고속 펌프로, 탱크 압력만으로 보낼 때보다 훨씬 빠르게 연료와 산화제를 로켓 엔진 연소실로 밀어 넣는다. 멀린이나 랩터 같은 엔진이 작은 크기로 엄청난 추력을 내게 하는 심장이다.

U

얼리지(Ullage)

추진제를 일부만 채운 탱크에서 액체 위에 남은 빈 기체 공간을 말하며, 무중력에서 점화하기 전에 그 액체를 엔진 공급관 쪽으로 밀어 주는 작은 정착 추력을 가리키기도 한다. 얼리지를 잘 관리해야 궤도에서 엔진을 다시 켤 때 펌프에 기포가 들어가지 않는다.

초고경도 냉간압연 스테인리스강(Ultra-hard cold-rolled stainless steel)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외골격 차체 패널용으로 개발한 30X 계열 스테인리스강 합금으로, 강도와 찌그러짐에 대한 저항력을 보고 골랐다. 패널이 곡면이 아닌 평면인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 경도다.

언박스드 공정(Unboxed process)

차체 하나를 한 라인에 따라 옮기는 대신, 차량을 큰 하위 조립품 여러 개로 나눠 동시에 작업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합치는 테슬라의 조립 방식으로, 사이버캡에 처음 적용됐다. 테슬라는 이 방식으로 공장 면적과 조립 비용을 줄인다고 설명한다.

스타링크 단말기(User terminal, 안테나)

고객이 스타링크에 접속하려고 설치하는 납작한 자동 방향 조절 안테나로, 디시(Dishy)라는 별명이 있다. 지나가는 위성을 자동으로 향하고, 실내의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된다.

유타 어레이(Utah array)

딱딱한 전극 바늘이 못판처럼 빽빽하게 박힌 격자로, 수십 년 동안 연구용 뇌 임플란트의 표준이었다. 뉴럴링크의 유연한 스레드와 더 많은 채널 수는 이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소개된다.

V

V 대역(V-band)

약 40~75GHz의 매우 높은 전파 주파수 대역으로, 스페이스X는 앞으로 스타링크 용량을 늘리는 데 이 대역을 쓸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대역폭이 매우 넓지만 도달 거리가 짧고 날씨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베이거스 루프(Vegas Loop)

보링컴퍼니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와 주변 지역 지하에서 운영하는 상업용 터널망으로, 테슬라 차량으로 승객을 실어 나른다. 보링컴퍼니의 첫 유료 시스템이며, 클라크 카운티와 라스베이거스시는 역 123곳, 터널 약 109km(68마일)까지 확장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전체 해설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가정용 파워월처럼 흩어진 배터리 여러 대를 묶어 전력 회사가 불러 쓸 수 있는 하나의 자원으로 함께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렇게 묶인 배터리들은 수요가 치솟을 때 발전소 한 곳처럼 전력망을 안정시킨다.

시각 피질(Visual cortex)

시각을 처리하는 뇌 뒤쪽 영역이다. 뉴럴링크의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는 손상된 눈을 거치지 않고 시각 피질에 신호를 직접 써 넣어 일종의 시각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W

추진제 충전 리허설(Wet dress rehearsal)

로켓에 극저온 추진제를 채우고 점화 직전까지 카운트다운을 진행한 뒤 멈추는 실전 연습이다. 엔진을 실제로 켜는 위험 없이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과정의 문제를 미리 걸러 낸다.

X

X머니

X에 내장된 디지털 지갑으로, 사용자끼리 송금하고, 잔액을 보관하고, 비자 직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X의 결제 자회사 X 페이먼츠(X Payments LLC)가 운영하며, 크로스리버은행(Cross River Bank)이 제휴 은행이다.

전체 해설

X 프리미엄(X Premium)

인증 체크 표시, 더 긴 게시물, 광고 감소, 그록 이용 권한을 주는 X의 유료 구독 등급이다. 예전의 무료 인증 제도를 누구나 돈을 내고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꿨다.

xAI와 X의 합병(xAI-X merger)

2025년 3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X 플랫폼을 xAI에 합친 거래로, xAI의 기업가치를 800억달러, X를 330억달러로 평가했다. xAI는 2026년 2월 스페이스X의 일부가 됐고, 2026년 5월 SpaceXAI(현 SpaceXSI의 옛 이름)로 이름을 바꿨다.

Z

무공해차 크레딧(Zero-emission vehicle credit)

친환경 차량을 판 자동차 회사에 정부가 주는 거래 가능한 크레딧으로, 크레딧이 모자란 회사는 남는 회사에서 사야 한다. 테슬라는 이 규제 크레딧을 다른 자동차 회사에 팔아 상당한 매출을 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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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다음 읽을거리 · 무료 기획MACROHARD(매크로하드) 해설마이크로소프트의 3조달러 제국을 끝내려는 머스크의 계획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에 매출 2,817억달러를 올렸다. MACROHARD는 이 시장을 AI 에이전트로 공략하려는 머스크의 계획으로, SpaceXSI의 챗봇 그록이 일을 계획하고 테슬라 칩에서 돌아가는 빠른 에이전트가 컴퓨터를 조작한다.무료 공개 · 오리지널 차트 28개기획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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