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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 5단계 알고리즘해설 전체
핵심 개념 · 읽는 시간 3분 · 2018년부터 · 2026년 10월 업데이트

5단계 알고리즘

의심, 삭제, 단순화, 가속, 자동화를 이 순서대로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설계 검토를 팀원들이 ‘알고리즘’이라고 부르는 다섯 단계 방법으로 진행한다. 순서는 늘 같다. 모든 요구 사항을 의심하고, 없앨 수 있는 부품이나 공정을 삭제하고, 단순화·최적화하고, 주기를 앞당기고, 마지막에 자동화한다.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2023년 전기 《일론 머스크》에서 이 단계들과 정확한 표현을 정리했다. 책에서 머스크는 생산 회의 때 이 단계를 점검표처럼 읊는다. 순서도 단계만큼 중요하다. 너무 이른 자동화야말로 이 방법이 막으려는 실수이기 때문이다.

머스크의 5단계 알고리즘은 무엇인가?

다섯 단계는 정해진 순서로 진행된다. 첫째, 모든 요구 사항을 의심하고, 요구 사항마다 부서가 아닌 그것을 정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다. 둘째, 없앨 수 있는 부품이나 공정은 모두 삭제한다. 일부는 나중에 다시 넣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하는 일이다. 셋째, 남은 것을 단순화하고 최적화한다. 넷째, 주기를 앞당긴다. 다섯째, 자동화한다. 아이작슨은 이 단계들과 함께 다니는 말도 기록했다. 고정된 규칙은 물리 법칙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권고 사항이라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에게 왜 중요한가

이 방법은 테슬라의 힘든 한 해에서 나왔다. 2017~2018년 모델 3 ‘생산 지옥’ 때 머스크는 프리몬트와 네바다 라인의 거의 모든 공정을 자동화하려 했고, 과하게 들인 기계가 공장 속도를 늦추는 것을 지켜봤다. 2018년 4월 그는 테슬라의 과도한 자동화는 자신의 실수였고 사람은 과소평가돼 있다고 트위터(현 X)에 올렸다. 아이작슨은 이후 머스크가 털어놓은 말도 기록했다. 요구 사항을 의심하고, 부품을 삭제하고, 문제를 고치기 전에 자동화부터 시작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이다. 5단계 알고리즘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그가 직접 만든 규칙이다.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나

회의에서 다섯 단계는 순서대로 던지는 질문이 된다. 첫 질문은 누가 이 요구 사항을 정했고 그것이 맞느냐다. 아이작슨은 똑똑한 사람이 정한 요구 사항이 가장 위험하다는 머스크의 경고를 기록했다. 사람들이 그런 요구 사항은 잘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삭제 기준은 일부러 엄격하다. 아이작슨이 인용한 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잘라 낸 것 가운데 적어도 10%를 다시 넣게 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잘라 내지 않은 것이다. 그다음에야 팀은 남은 것을 단순화하고, 라인 속도를 높이고, 반복 작업을 로봇에 넘긴다.

근거

스페이스X의 랩터 3 엔진은 바깥에 매달려 있던 배관과 배선을 엔진 몸체 안으로 옮겼고, 덕분에 외부 열차폐막을 없앨 수 있었다. 랩터 2보다 약 105kg(230파운드) 가볍고 추력은 약 50톤 더 크다.

랩터 3 대 랩터 2: 무게 3,362파운드 대 3,594파운드, 추력 280톤 대 230톤

테슬라는 차체 공장에서 같은 패턴을 보여 준다. 차의 큰 부분을 한 덩어리로 주조해, 프레스로 찍고 용접하던 부품 약 70개를 주조 부품 1개로 바꿨다.

테슬라 하부 차체 한 구역에서 프레스 부품 70개 이상을 대체한 주조 부품 1개

오늘날의 5단계 알고리즘

이 방법은 머스크의 회사 전반에서 쓰인다. 스페이스X에서는 랩터 엔진과 스타십 개발을 이끌며, 목표는 부품을 줄이고 제작 주기를 앞당기는 것이다. 테슬라에서는 자동차와 그 차를 만드는 공장을 빚는다. 아이작슨은 다섯 단계와 함께 따라다니는 규칙도 적었다. 모든 기술 관리자는 현장 실무 경험을 유지해야 하고, 지나치게 친한 관계는 위험으로 본다. 가까운 팀일수록 서로의 작업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계획

이 방법은 먼저 더 많이 삭제하고 자동화는 나중에 늘리는 방향을 가리킨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이 성숙해 가는 동안 대량 생산에 나서기 전에 부품 수를 계속 줄일 계획이다. 테슬라에서는 대형 주조 방식이 차의 더 많은 부분으로 넓어졌고, 사이버캡은 차의 큰 구역을 동시에 조립하는 언박스드(Unboxed) 공정으로 만든다. 이 방법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공정을 돌릴 기계를 사기 전에 먼저 그 공정을 의심하고, 덜어 내고, 단순화해야 한다.

결론

5단계 알고리즘은 순서에 힘이 있는 다섯 단계 점검표다. 의심하고, 삭제하고, 단순화하고, 가속하고, 자동화한다. 2018년 테슬라 모델 3 생산 확대에서 나왔고,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지금도 랩터 엔진과 차체에 이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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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2017년: 테슬라가 모델 3 ‘생산 지옥’에 들어갔고, 머스크는 프리몬트와 네바다 라인을 과하게 자동화했다.
  • 2018년 4월 13일: 머스크가 테슬라의 과도한 자동화는 자신의 실수였고 사람은 과소평가돼 있다고 올렸다.
  • 2020년: 테슬라가 대형 다이캐스팅 프레스를 설치해, 하부 차체마다 수십 개의 프레스 부품을 주조 부품 1개로 바꿨다.
  • 2023년 9월: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가 다섯 단계를 ‘알고리즘’으로 기록했다.
  • 2024년 8월: 스페이스X가 배관을 엔진 몸체 안에 넣은 랩터 3를 공개했다.
출처(5)
프리미엄다음 읽을거리 · 무료 기획MACROHARD(매크로하드) 해설마이크로소프트의 3조달러 제국을 끝내려는 머스크의 계획머스크는 2025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는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으므로 AI가 그 회사 전체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획은 그 제1원칙 논리를 따라가며 흔히 나오는 반론 5가지에 답한다.무료 공개 · 오리지널 차트 28개기획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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