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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프로젝트를 5단계 알고리즘으로.
질문 5개에 답하면 2쪽짜리 PDF 계획서가 나온다. 자동화는 언제나 마지막이다.
5단계 알고리즘은 일론 머스크가 제품이나 공정을 고칠 때 쓰는 다섯 단계 방법이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공장 현장에서 다듬어졌고,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2023년에 펴낸 전기에 정리돼 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순서다. 모든 요구 사항을 의심하고, 지울 수 있는 부분은 모두 지우고, 남은 것을 단순하게 만들고, 주기를 앞당긴 다음, 자동화는 마지막에 한다. 아래 질문 5개에 답하면 계획서를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답을 각각 40단어 안팎 이하로 쓰면 2쪽 안에 들어간다.
1
모든 요구 사항 의심하기
모든 요구 사항에는 그것을 정한 사람의 이름이 붙어야 하며, 부서 이름으로는 안 된다. 머스크는 법무와 안전 요구 사항에도 이 규칙을 적용한다. 요구 사항마다 그것을 옹호할 수 있는 담당자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
2
지울 수 있는 부품과 공정은 모두 삭제하기
삭제한 것 가운데 최소 10%를 다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삭제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빼기보다 더하는 쪽으로 기운다.
3
단순화하고 최적화하기
앞의 두 단계를 거치고 남은 것만 단순하게 만든다.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애초에 없어야 할 부품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4
주기 가속하기
주기를 앞당기되, 반드시 이 단계에서 한다. 낭비가 많은 공정을 빠르게 하면 낭비만 더 빨리 생긴다.
5
자동화하기
자동화는 마지막에 한다. 결함이 있거나 필요 없는 단계를 자동화하면 그 결함이 영영 굳어 버린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비싼 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