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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모델 S해설 전체
도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다리 위에 서 있는 은색 테슬라 모델 S사진: 테슬라(Tesla, Inc.)
660km
주행거리
3.1초
시속 0-60마일
240km/h
최고 속도
5인승
좌석
2026년 생산 종료
상태
테슬라읽는 시간 5분2026년 10월

모델 S

운용 종료 · 2012년

테슬라를 본격적인 자동차 회사로 만든 고급 전기 세단.

테슬라 모델 S는 대형 순수 전기 고급 세단이다. 테슬라를 작은 스포츠카 회사에서 본격적인 자동차 회사로 바꾼 차이기도 하다. 2012년 6월 22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첫 고객 인도가 이뤄졌고, 세계 첫 프리미엄 전기 세단으로 소개됐으며, 85kWh 배터리로 한 번 충전에 약 426km(265마일)를 달려 초기 주행거리 기록을 세웠다. 배터리 용량은 킬로와트시(kWh)로 재는데, 첫 모델 S는 1kWh로 약 4.8km(3마일)를 달렸다.

모델 S는 무엇인가?

모델 S는 휘발유 대신 배터리로 달리는 고급 세단이다. 성인 5명까지 탈 수 있고, 출시 때부터 대시보드에 17인치 터치스크린과 상시 인터넷 연결을 갖춰 실내가 일반 자동차보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에 가깝게 느껴졌다. 출시 당시 배터리는 40kWh, 60kWh, 85kWh 세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었고, 가장 큰 배터리가 약 426km라는 기록적인 주행거리를 냈다. 목표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친환경 차, 곧 속도와 주행거리와 기술에서 가솔린 경쟁차와 정면으로 겨룰 수 있는 차였다.

모델 S는 왜 만들었나

테슬라의 첫 차 로드스터는 기존 차대 위에 만든 소량 생산 스포츠카였다. 모델 S는 정반대 방향의 선택이었다. 테슬라가 처음부터 직접 설계한 첫 차로, 회사를 신기한 스타트업에서 본격적인 고급차 회사로 키우려고 만들었다. 일론 머스크는 2009년 3월 시작가 57,400달러(당시 연방 세액공제를 받으면 49,900달러)에 시제품을 공개했다. 처음부터 전기차로 설계한 차가 같은 급의 어떤 가솔린 차보다도 나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렇게 해서 친환경 교통으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것이 이 차의 존재 이유였다.

작동 원리

테슬라는 같은 차를 계속 팔면서도 차를 훨씬 좋게 만들었다. 새로 설계하는 대신 주로 배터리와 차체를 개선한 덕분이다. 스케이트보드처럼 납작한 배터리 팩이 바닥을 채워 차가 노면에 착 붙어 달리고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해가 갈수록 배터리 팩이 커지고(출시 때 85kWh, 2016년에는 100kWh) 공기 저항과 무게가 줄면서 주행거리가 꾸준히 늘었다.

요크 스티어링 휠을 단 테슬라 모델 S 실내
테슬라
모델 S 주행거리, 426km에서 647km로

약 426km(265마일)에서 약 647km(402마일)로 늘어난 주행거리는 자랑거리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집에 닿기 전에 배터리가 떨어질까 걱정하는 주행거리 불안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였다. 모델 S는 2020년 롱레인지 플러스로 640km(400마일) 선을 넘으며 공인 주행거리 640km를 넘긴 첫 전기차가 됐다.

모델 S의 경제학

계획은 단순했다. 값비싼 대표 차종이 브랜드와 공장에 드는 돈을 대는 구조였고, 그러려면 판매가 충분히 빠르게 늘어야 했다.

2년 만에 인도량 2,650대에서 약 57,000대로

판매는 실제로 늘었다. 일부 기간만 판매한 첫해 약 2,650대에서 2014년 말 누적 약 57,000대로 늘어나면서, 테슬라는 과학 프로젝트 같은 회사에서 실제 돈이 들어오는 자동차 회사가 됐다. 이 돈이 훗날 대중형 모델 3와 모델 Y의 자금이 됐다.

모델 S의 현재 상황

테슬라는 2026년 4월 1일 맞춤 주문 접수를 마쳤고, 프리몬트 생산 직원들이 서명한 마지막 모델 S가 2026년 5월 10일 주말 생산 라인을 떠났다. 테슬라는 이어 모델 S·모델 X 라인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용으로 비웠다. 마지막을 기념해 테슬라는 대당 159,420달러의 모델 S 시그니처 에디션 250대를 만들었다. 모두 모터 3개를 단 플래드 파워트레인을 얹었고, 1,020마력을 내며 400m(4분의 1마일)를 9.23초에 달렸다. 트랙 패키지를 달면 최고 시속 약 322km(200마일)에 이르렀고, 시속 60마일(약 97km)까지 1.99초가 걸린다고 테슬라는 밝혔다.

해안 도로를 달리는 울트라 레드 색상의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테슬라
플래드, 시속 0-60마일 2초 벽을 깨다

2초 벽을 깬 기록에 사람들은 가장 크게 놀란다. 루디크러스 모드를 단 2016년형 P100D는 2.5초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로 팔렸고, 플래드는 여기서 0.5초를 더 줄였다. 이 정도 차이는 보통 몇 배 비싼 슈퍼카들 사이에서나 벌어진다. 뒷자리에 아이들을 태울 수 있는 고급 세단이 뒷좌석조차 없는 차들보다 빠르게 가속했다.

앞으로의 계획

모델 S는 테슬라에 차종 라인업 전체를 안겨 주며 가장 중요한 임무를 이미 해냈다. 2015년 출시된 모델 X SUV는 모델 S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함께 썼고, 이 세단이 쌓은 자금과 신뢰가 뒤이은 모델 3와 모델 Y의 밑천이 됐다. 이제 모델 S의 자리는 역사 속에 있다. 라인업을 이끌었고, 새 배터리와 성능 기술을 가장 먼저 받아들였으며, 테슬라가 한계를 계속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결론

모델 S는 전기차 스타트업을 본격적인 자동차 회사로 바꾼 차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를 사상 첫 만장일치로 받았고, 전기차가 도로에서 가장 갖고 싶은 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테슬라가 수상을 발표할 때 머스크는 목표가 “전기차가 실제로 어떤 가솔린 차보다도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었고, 이는 지속 가능한 교통이 널리 퍼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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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2009년 3월: 모델 S 시제품을 시작가 57,400달러(연방 세액공제 7,500달러를 받으면 49,900달러)에 공개했다.
  • 2012년 6월 22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85kWh 배터리의 EPA 공인 주행거리는 약 426km(265마일)였다.
  • 2012년 11월: 심사위원 사상 첫 만장일치로 《모터트렌드》 2013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 2012년 12월 31일: 테슬라가 모델 S를 3,100대 넘게 생산하고 약 2,650대를 인도했다.
  • 2014년 12월 31일: 출시 이후 누적 인도량이 약 57,000대에 이르렀다.
  • 2016년 8월 23일: 새 100kWh 배터리에 루디크러스 모드를 단 P100D가 시속 60마일까지 2.5초 기록으로 출시됐다.
  • 2020년 6월 15일: 롱레인지 플러스가 EPA 공인 주행거리 약 647km(402마일)로, 640km(400마일)를 넘긴 첫 전기차가 됐다.
  • 2021년 6월 10일: 1,020마력에 시속 60마일까지 1.99초를 내세운 트라이모터 플래드의 인도가 시작됐다.
  • 2026년 1월: 일론 머스크가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델 S와 모델 X 생산 종료를 알리며 이를 ‘명예 전역’이라고 불렀다.
  • 2026년 4월 1일: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의 맞춤 주문 접수를 마쳤다.
  • 2026년 5월: 마지막 모델 S가 프리몬트 생산 라인을 떠났다.
출처(16)
프리미엄다음 읽을거리 · 무료 기획MACROHARD(매크로하드) 해설마이크로소프트의 3조달러 제국을 끝내려는 머스크의 계획머스크는 2026년 3월, AI4 자율주행 컴퓨터를 단 테슬라가 주차해 있는 동안 차주 대신 사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기획은 그 계획의 바탕인 MACROHARD, 곧 테슬라와 SpaceXSI의 공동 프로젝트를 해설한다.무료 공개 · 오리지널 차트 28개기획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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