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홈페이지(Tesla.com)에 공식 마스터플랜 4편을 발표했고, 회사의 사명도 함께 바뀌었다. 파트 2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는 것을, 파트 4는 지속 가능한 풍요를 내걸었다. 2025년 12월 일론 머스크가 이를 ‘놀라운 풍요’로 고쳐, 지금 테슬라가 밝힌 사명은 “놀라운 풍요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테슬라 모터스의 비밀 마스터플랜(우리끼리 얘기지만)
일론 머스크, 2006년 8월 2일
공식 페이지: https://www.tesla.com/secret-master-plan
요약
- 스포츠카를 만든다
- 그 돈으로 적당한 가격의 차를 만든다
- 그 돈으로 더 저렴한 차를 만든다
- 이와 함께 무공해 전력 생산 수단도 제공한다
첫 마스터플랜은 4단계 사다리다. 테슬라는 스포츠카인 1세대 로드스터를 팔아 그 돈으로 더 저렴한 차를, 이어서 그보다 더 저렴한 차를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머스크는 로드스터를 사면 저가 가족용 차의 개발비를 대는 셈이라고 썼고, 두 번째 모델의 가격은 89,000달러인 로드스터의 “대략 절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무공해 전력 생산도 2006년 목록에 이미 들어 있어, 처음부터 계획의 일부였다.
마스터플랜 파트 2
일론 머스크, 2016년 7월 20일
공식 페이지: https://www.tesla.com/master-plan-part-deux
요약
- 배터리 저장 장치와 매끄럽게 통합된 멋진 태양광 지붕을 만든다
- 전기차 라인업을 모든 주요 차급으로 넓힌다
- 대규모 플릿 러닝으로 사람이 운전할 때보다 10배 안전한 자율주행 능력을 개발한다
- 차를 쓰지 않을 때 차가 주인에게 돈을 벌어 주게 한다
파트 2는 테슬라가 스포츠카 회사에서 자동차, 지붕, 자율주행, 공유 차량망으로 커 가는 길을 그렸다. 테슬라는 솔라시티와 합쳐 배터리 저장 장치를 통합한 태양광 지붕을 얹고, 모델 3,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픽업트럭부터 세미 트럭과 고밀도 도시 대중교통까지 모든 주요 차급을 채운다는 계획이었다. 오토파일럿은 차량 군단의 데이터로 학습해 사람보다 10배 안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이 될 예정이었다. 쓰지 않는 차가 공유 차량망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구상은 오늘날 로보택시 네트워크의 바탕이 됐고, 계획 속 고밀도 도시 대중교통은 테슬라가 2024년 공개한 로보밴에 가장 가깝다.
마스터플랜 파트 3
테슬라 팀, 2023년 4월 5일
공식 페이지: https://www.tesla.com/master-plan-part-3
“오늘 우리는 마스터플랜 파트 3를 발표한다. 최종 소비 단계의 전기화와 지속 가능한 전력 생산·저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계 에너지 경제에 이르는 길을 제안하는 문서다. 이 문서는 그 제안의 바탕이 된 가정, 출처, 계산을 담았다.”
테슬라는 그 길을 제시하는 문서를 냈다. 최종 소비 단계의 전기화와 지속 가능한 전력 생산·저장을 짝지었고, 가정과 출처, 계산은 PDF에 담았다. 계획에는 저장 용량 240테라와트시(TWh), 재생에너지 발전 30테라와트(TW), 제조 투자 10조달러가 필요하다고 나온다.
PDF: https://www.tesla.com/ns_videos/Tesla-Master-Plan-Part-3.pdf
마스터플랜 파트 4
테슬라 팀, 2025년 9월 1일
공식 페이지: https://www.tesla.com/master-plan-part-4
파트 4는 타협 없는 무제한의 지속 가능성을 북극성으로 삼는다. 테슬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어 인공지능(AI)을 물리적 세계로 가져오고, 노동과 이동, 에너지를 대규모 구성 요소로 삼겠다고 설명한다. 옵티머스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돌려주는 수단으로 소개된다. 이 페이지의 사명 문구는 “우리는 지속 가능한 풍요로 가는 세계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이다.
기본 원칙
- 성장은 무한하다.
- 혁신은 제약을 없앤다.
- 기술은 실제 문제를 해결한다.
- 자율성은 모든 인류에게 이로워야 한다.
- 더 넓은 접근이 더 큰 성장을 이끈다.
테슬라의 표현, tesla.com/master-plan-part-4에서 인용.